드디어 제주도에 왔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렌트카가 필수 입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렌트카가 아주 싸더군요.
물론 차종마다 천차 만별이라...
저희 가족은 지마켓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차는 경차로...
경차도 종류가 많은데 저희 가족은 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하는것으로...
렌터카를 빌리는 곳은 GATE1번쪽으로 가서 길을 건너면 렌터카 대리점이 몰려있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렌트한 사무실을 찾아 가면 됩니다.
저희는 2박3일동안 마크리를 35000원에 아주 저렴하게 이용을 했습니다.
렌트카를 배정 받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이 있지요.
렌터카 직원과 함께 차의 하자를 확인 하는 일입니다.
물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나 모를 분쟁을 막을수 있습니다.
렌터카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업용 차량이라 은근히 하자가 많습니다.
차를 인도 받기 전에 모두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잔상처들도 그냥 넘겨서는 안됩니다.
범퍼나 트렁크의 하자도 많습니다.
이차는 트렁크에 녹이 발생했군요.
. .
범퍼가 이전에 어디 부딪혔군요?
이렇게 도장이 깨진것은 범퍼가 밀렸던 흔적입니다.
휀더 부분도 긁힌 흔적이..
타이어는 엄청 닳아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주행시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예전에 경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졌던 기억 때문에....
계기판을 확인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기름이지요.
4칸이 있네요.
반납 할때 저 수치만큼은 남겨서 반납을 해야 한다는....
그래도 경차라서 연비가 좋아서 그런지 350km를 주행하면서 약 35000원정도의 기름만 소비를 했습니다.
문콕 했던 자국..
이렇게 렌터카는 출발전에 모든 기록을 해두어야 뒤탈이 없습니다.
이제 출발을 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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